2024-07-01
희토류는 경희토류와 중희토류로 나뉜다.
- 경희토류 : 세계 각지에 분포, 채굴 난이도 낮아 공급 충분
- 중희토류 : 매장량 적고 채굴 및 재련 난이도 매우 높음
→ 특히 중희토류 중에 디스프로슘이 매우 귀함
디스프로슘은 자석 강화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음
전기차나 풍력발전에 자석의 강화를 위해 디스프로슘이 필수적으로 사용 중
현재 대부분의 중희토류는 중국과 미얀마에서 생산중
중희토류는 생산 시 환경 오염이 너무 심함 (친환경을 위해 사용하는데 환경 오염이 심한 것이 아이러니한 상황)
중국이 선점 중인 중희토류에 대안책이 나왔음. 바로 그린란드
현재 그린란드에는 중국 이상의 중희토류가 매장된 광산이 존재
그린란드 총선에서 친미 vs 친중 대결에서 친미가 당선되었음
만약 친중이 되었다면, 그린란드의 희토류 채굴권이 중국에게 넘어갈 뻔 했지만, 친미가 당선되어 미국이 사수함.
중국은 여태까지 독점 식으로 수출한 희토류를 국가 소유로 관리하기 시작. 특히 미얀마 내전 시, 중국이 희토류 선점에 간섭하려고 시도.
그린란드에 충분한 대체제가 존재하고, 심지어 달에서 디스프로슘을 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우주 자원 점거의 국가간 점유 전쟁이 치열해 지는 중
이미 미국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는 우주에서 중희토류를 얻기 위한 개발이 시작 중
중국도 달 탐사선을 보내면서 이를 견재 중 (우주 경쟁 합류)
앞으로 기술 발전을 위해 디스프로슘을 포함한 중희토류에 대한 국가간 점유 경쟁은 매우 치열할 것으로 봄 (현시점의 가장 유력한 미래 자원)
점점 고갈되는 지구 자원, 그리고 국내 자원이 열악한 상황에서 우주 자원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함. 앞으로 우리도 좀 더 넓게 자원에 대한 점유를 고려할 때가 아닌가 생각
'경제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엔저 현상 (0) | 2024.07.05 |
---|---|
상반기 결산 (0) | 2024.07.03 |
육류 대체제, 배양육 (1) | 2024.06.30 |
부유층의 이민, 상속세 (0) | 2024.06.29 |
인광석 (0) | 2024.06.28 |